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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간병을 위한 병원 입원 준비물 리스트 및 입원 후 과정

아빠의 수술 일자가 정해지고 병원에 들어가기 전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병원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준비물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항상 챙길 것이 많다는 느낌이예요ㅠㅠ 제가 준비한 것들과 추가로 챙겨야 할 것들을 상세히 정리해봤어요. 놓친 부분 없이 챙겨보겠어요!!! 여행가는 기분으로 챙겨들거에요!!ㅋㅋ 간병을 위한 병원 입원 준비물 리스트 - 아빠꺼 및 내꺼: 2일치 속옷, 양치도구, 슬리퍼, 텀블러, 종이컵, 마스크(kf94,80), 빨대, 양말 - 내꺼: 옷(잠옷, 생활복), 배게, 충전기, 얇은 이불(담요), 드라이기, 멀티탭, 일회용 수저, 옷걸이, 모자, 노트북, 아이패드, 손선풍기, 보조배터리, 비누, 세면도구(샴푸, 린스, 바디워시, 스킨, 로션, 크림), 편한 작은 가방, 메모지, 볼펜, 물티슈, 티슈, 안대, 귀마개, 지퍼팩, 컵라면, 햇반 등 음식 준비물 중 필수품 - 빨대: 수술 후 목 움직이기 어려워서 빨대로 마셔야 함 - 배게 및 이불: 병원에서 제공되지 않아 꼭 챙겨야 함 - 슬리퍼: 편안하고 빠르게 신을 수 있어야 함(환자용 확인 필수) - 안대, 귀마개: 빛과 소리 때문에 꼭 필요 - 보조배터리: 필수품이며 엄청 편리해요!!ㅋㅋ - 작은 가방: 후회하지 않게 챙겨봐요!! 이제 서울 삼성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으로 가기 위해 SRT를 예매했어요. 약간 떨리지만 준비한 물통 두 개를 챙겨 떠나는 중이에요. 수서역에 도착해서는 먹을 만한 곳을 찾아 저녁식사를 하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본관 정문에서 내렸어요. 입원 등록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소개할게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함께 재미있는 시간 보내주세요!!

412. 간병: 암 재활을 위한 병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암 재활을 위한 병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암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질병이지만, 적절한 재활과 치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어요. 따라서 암 재활을 위한 병원을 선택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서울아산병원근처요양병원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암 재활의 중요성 암은 매우 심각하고 치명적인 질병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암을 겪은 환자들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되며, 이에 따라 암 재활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암 재활은 환자들이 완전한 회복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암 재활 병원의 선택기준 이해하기 서울아산병원근처요양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첫째, 해당 병원이 암 재활에 전문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암 재활에 특화된 병원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와 지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둘째, 현대적이고 첨단 기술과 시설을 갖춘 병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현대적인 기술은 암 재활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셋째, 병원의 전문의와 간호사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 재활은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요소를 포함하므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의료진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암 재활 병원 알아보기 서울아산병원근처요양병원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일부는 종합 병원 내에 있는 암 센터로서 암 관련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른 병원은 전문적으로 암 재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특정 병원입니다. 이러한 병원들은 암에 특화된 재활 프로그램과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vs 요양원 어떤 차이가 있나요? 서울아산병원근처요양병원이란 의료기관 중 하나로 노인성 질환자 및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입원을 하는 곳이고, 요양원은 말 그대로 노인분들을 위한 복지시설이에요. 따라서 두 기관 모두 환자에게 식사제공, 물리치료, 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요양병원은 의사나 한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면허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하고, 요양원은 의사나 한의사 없이 운영될 수 있다는 점이죠. 병실 선택 시 고려해야 될 사항은 무엇인가요? 우선 병실마다 화장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세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화장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창문이 열리는지, 침대 옆에 손잡이가 있는지 등등 생활하기 편리한 환경인지 살펴보세요. 식사는 어떻게 나오나요? 식단표를 미리 받아보고 영양사가 짜주는 식단구성이 어떤지 꼼꼼히 따져보세요. 입맛이 없을 때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기운내서 회복할 수 있으니까요. 병원 평가 시스템과 리뷰의 활용법 암 재활 병원을 선택하기 전에, 병원 평가 시스템과 리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의견을 알 수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암 재활 병원 선택 시 주의해야 할 실수들 서울아산병원근처요양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몇 가지 실수를 피해야 합니다. 첫째, 가격에만 집중하지 마세요. 비용은 중요하지만, 가장 저렴한 병원이 항상 최고의 선택은 아닙니다. 둘째, 광고나 마케팅 자료에 속지 마세요.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서울아산병원근처요양병원 방문도 좋지만, 인터넷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413. 서울아산병원 상주보호자 준비물부터 생활까지 간병하며 느낀 점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는 아픈 가족들도 많고 안좋은 소식들도 많이 들리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아요. 올 7월과 9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짧지만 두 번의 상주보호자 생활을 했는데요, 서울아산병원 보호자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부터 준비물, 보호자 생활까지 정리해보겠습니다 :) 그럼 반말 모드로 일기 시작 ❤️ 준비하기 : 상주보호자 코로나검사 간호간병병동이 아닌 병동의 경우 상주보호자가 들어갈 수 있는데, 환자 당 1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주보호자는 코로나 음성 확인을 받아야합니다. 입원증빙서류가 있으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준다고 전화로 확인받고 입원 서류 다 찍어다가 점심시간 붙여 휴가내고 회사 인근 보건소에 검사받으러 갔는데, 이미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때 수술증빙 입원증빙 서류란 서류는 다요구해서 병동간호실 전화하고, 환자가 왔다갔다하고 난리쳤는데 결국 이미 입원했냐며 안된다고 했습니다. © freestocks, 출처 Unsplash 나는 다음날 들어가야 했고, 검사결과는 필요하고 결국 보건소 인근 PCR 검사 가능한 병원에 가서 8만원 내고 PCR 검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알게된 사실, 취합검사를 하는 병원에서는 PCR검사가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 (상주보호자, 간병인, 의료기관 실습생 한정) 제일 좋은 방법은 환자가 입원하는 해당 병원에서 검사하는 것,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점심 이후부터 휴가를 내고 서울로 올라와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전날 오후 5시까지는 건강보험 적용으로 4,100원, 오후 5시 이후와 당일은 비급여로 64,000원이 듭니다. (첫번째 상주 2차 검사때 확인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의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앞에 있습니다. 첫 검사를 기준으로 선별진료소에 들어가면 문진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문진표 작성부터 퇴실까지 대기가 없으면 3분컷. 첫 상주 때 두 번째 검사 외엔 기다린 적이 없습니다. 선별진료소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이곳에서 문진, 수납, 접수를 모두 진행합니다. 검사는 진짜 딱 8시간 후 문자로 결과가 왔습니다. 옆의 스티커들을 검체통에 붙이니 검사하는 곳에 들고가야 합니다. 저 종이를 받아들고 검사를 받으러 가는 길 초록색 화살표를 따라가면 됩니다. 화살표가 끝나는 곳에 있는 번호표 발급기에서 번호표를 뽑으면 바로 부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코찌르고 12345678910 세고 빼주시는데, 눈물이 진짜 찔끔 😢 요번 퇴원날 검사가 제일 아팠어 힝😭 입실 3일, 7일째 추가 검사를 해야 됩니다. 환자도 마찬가지인데 병실에 와서 검사를 해주시고, 보호자나 간병인은 요 종이를 받아들고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 후 도장을 받아와야 합니다. 퇴원날은 안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퇴원날도 해야 됩니다😢 (+ 2차 검사부터는 코로나 확진일로부터 89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의 경우 검사하지 않아도 도장을 찍어줍니다. 첫 상주 때 2차 검사날 일주일 남겼나 해서 검사 안받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 보호자 PCR 정리 (아산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기준) 입실 전일 오후 5시까지 4,100원(건강보험) 오후 5시 이후 및 당일 결과 64,000원(비급여) 입실 3, 7일째 추가검사 必 * 퇴원/퇴실일이 3, 7일째인 경우에도 필수 해당 시간에 안가면 비급여 비용 발생 코로나 확진일로부터 89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2차 PCR 검사 불필요하나 선별진료소 방문 후 확진문자 확인, 도장수령 필요 상주보호자 등록 다음날 검사결과를 들고 동관 안내데스크로 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옆에 상주보호자 등록 데스크에서 상주보호자 등록을 하면 됩니다. 카톡으로 오는 모바일문진을 완료해야 등록이 됩니다. 서울아산병원 보호자 등록 절차를 마치면 보호자용 팔찌를 채워주고, 등록 시 입력했던 문진과 같은 양식이 매일 아침 6시 카톡으로 날아옵니다. 팔찌의 QR을 출입구에 찍으면 문이 열리는 시스템. 출입구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는 병동에는 팔찌가 없으면 출입이 불가하지만, 외래나 입원 전 검사 등의 경우에는 키오스크에서 보호자 1인에 한해서 등록하고 출입할 수 있습니다. 휴

414. 만 하거나,

간병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한마음의원에서의 치료방법을 소개합니다. 암 수술 후의 상처 관리나 장루 관리, 배액관 관리, 케모포트 관리 등을 통해 환자분들의 2차 감염 및 발열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건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1박2일의 단기입원도 가능하며, 불필요한 치료를 권하지 않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남성 다인실, 여성 다인실로 분리하여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필요한 설명이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건강한 일상을 되찾도록 돕겠습니다.

415. 간병 청룡의 용기!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보리보리입니다👋 새로운 한 해, 2024년이 밝았습니다! 총총한 청룡의 해를 맞아 저의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특히 췌, 담도 암환자분들이 지난해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건강해지는 새해가 되실 것을 빌어봅니다🌟🙏 새해마다 저에게 야기되는 일상들과 이야기들로 가득찬 일기를 써보려고 해요. 오늘은 새해 첫날, 1월 1일의 하루를 함께 살펴보도록 할게요. 남동생과 막내 여동생이 방문해줬던 뜻깊은 순간, 아지트에서 막내와의 즐거운 시간,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시작했던 음식 이야기까지! 한 해의 시작부터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풀어보아요. 새해가 밝아 새벽4시, 청룡이 내일의 하루를 열어주는 시작점일테니까요. 매일매일의 변화와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하며 삶의 소중함을 느껴보아요.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간병 청룡의 용기로 힘차게 새해를 반기고자 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2024년, 함께 즐겁게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