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부터 소개해보겠어. 최근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셨어. 중환자실에 있던 아버지가 어제 일반 병실로 옮기셨지. 그래서 간병인을 고용해서 간병비도 만만치 않고, 제가 병원에서 가장 가까워서 이제 간병 준비를 시작했어. 중환자실에서 필요한 물품은 뭐 뭐 있었는지 알아? 빨대컵, 마스크, 기저귀, 노샴푸 등이 필수품이었지. 근데, 일반 병실로 내려가니 더 많은 물품이 필요했어. 겉 기저귀랑 속 기저귀를 따로 준비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도 들었어. 그래서 디펜디 대형을 사용했는데, 금비 골드 성인용 속기저귀 라운드형 추천을 받았어. 그 외에도 위생매트, 장갑, 면도기, 티슈 등을 준비했어. 실용적인 준비물이 필요하면 COUPANG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해봐. 코로나 시기라 마스크와 수건은 물론, 간병인에게 줄 밥과 김치도 중요한 준비물이야. 그리고 간병인한테 줄 간식도 준비해봐. 일주일에 4박스씩 준비해서 오뚜기밥과 다른 간식을 준비하렴. 또한 병원 의료기판매점에서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기억해두는 게 좋아. 간병 준비물 소개로 간병 상황에 대비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