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구하기, 그리고 간병인과의 소통
2024년 3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얘기를 하려고 해요.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이마에 외상과 간 파열 내상으로 병원에 이송된 후, 저는 간병을 해드렸어요. 하지만 제가 계속해서 할 수는 없어서 간병인을 구하기로 했죠. 하지만 남자간병인을 구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그런데 소개 받은 남자 간병인분은 몇몇 아쉬운 점이 있었죠. 첫 번째로, 간병료를 높게 요구하셨어요. 또한 간병료에는 식대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지만, 아버지의 식사를 위해 김치를 요구하는 등의 상황도 있었어요. 또한 카드로 결제를 해주셨는데, 거기에 담배 등 다른 것도 결제해서 마음이 좀 거슬렸답니다. 또한, 간병인 선생님은 흡연자였고,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버지의 상태를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어요. 이런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지만, 남자 간병인을 찾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서 이해하고 있어요. '간병인 구하기, 그리고 간병인과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늘의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혹시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