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간병일지를 함께 작성해보려고 해요. 이번 글은 수술 D-1, 입원 준비와 간병용품 챙기는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해볼게요. 수술을 앞두고 마음 한켠은 걱정이 되지만, 만반의 준비로 당당히 넘겨보려고 해요. 엄마가 입원했을 때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이 도움이 돼서 준비물 챙기는 것이 어렵지 않았어요. 여행 갈 때처럼 필요한 물품을 빠짐없이 챙기고, 미리 주문해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두었어요. 간병용품중에서 수술 후에 편리한 것으로 소문난 오버나이트를 구매해봤어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언니를 위해 신중하게 선택하다 보니 유기농이 아닌 것을 산 게 아쉽긴 한데, 그래도 시크릿데이 제품은 믿을 만해요. 또한, 옥수수차나 보리차 등을 챙겼고, 씻기 힘들 때에 유용한 마이비데도 준비해두었어요. 그리고 코로나 검사와 입원약정서를 잊지 않고 준비해야겠죠. 날짜 계산도 정확히 해서 검사 받고 왔어요. 언니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데, 함께 간병해줄 준비물이나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더 많은 소식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