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일기 verpleging dagboek, 강희자의 솔직한 이야기
2024년 3월
안녕하세요, 보리보리입니다. 오늘은 '간병'에 대해 아주 솔직한 간병일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책 속에서 만난 강희자 님의 이야기는, 자신의 남편을 집에서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돌보는 이야기입니다. 강희자 님은 전직 간호사였기에 그런 간병일기에는 차분한 기록이 담겨있다고 해요. 강희자 님의 솔직한 이야기 속에서 내게 남은 것은, 바로 자기돌봄이라는 네 글자에 대한 깊은 생각이었습니다. 함께 살기 힘들고 슬픈 순간도 있지만, 강희자 님은 항상 자신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이런 간병일기를 통해 강희자 님에게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나도 저만의 간병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식들을 바라보는 할머니의 사랑과 노력이 담겨 있고,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배워나가는 과정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매일 눈물바람이지만, 그래도 인내심과 체력이 필요한 일을 견디며 살아가는 강희자 님의 이야기에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지칠 때면, 강희자 님의 이야기를 다시 펼쳐보며 다시 한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생의 후반기에 그녀처럼 강하고 용감한 내가 되길 희망합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간병일기 verpleging dagboek, 강희자의 솔직한 간병 이야기 였습니다. 함께 공감하고 용기를 얻어요. 혹시 아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