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신 부모님을 간병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뇌경색과 중증치매를 앓고 계신 어머니를 간병하면서 정말 많은 일들을 배우고 있어요. 오늘은 집에서 아프신 부모님을 간병하실 때 환자복과 침대시트의 편리함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환자복의 장점은 순면 소재로 만들어져 땀을 흡수할 수 있고, 자리이동 시 튼튼함으로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옷은 미끄럽고 얇아서 조심해야 하니 환자복 사용을 권해드려요. 또한 한번에 여러 벌을 구매하면 비용 면에서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침대시트는 밴드형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순면 소재로 흡수력이 뛰어나고 시트 교체가 매우 간편합니다. 반시트는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늦봄부터 늦가을까지 유용하며 겨울에는 겨울이불과 함께 사용하면 소변 등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간병하시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