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산소처방전을 받지 못해서 아빠를 잃은 일화
2024년 2월
안녕하세요, 보리보리의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간병 중인 아빠가 명절때 의료조치를 못받아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그런데 업체에서 산소처방전을 받지 못해 비급여로 50만원을 요구하고, 5년 동안 산소발생기를 한번도 교체하지 않았다고 해요. 병원에 가서 교수님께 문의하니 처방전은 팩스로 보내준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간병 중에 업체들이 너무 많다는 건 느끼셨죠? 업체 명함을 받으라는 요구에 참으로 싫다는 생각까지 들었답니다. 이런 쓰레기 업체들,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마음먹을 일이네요. 함께 불편한 상황을 겪는 간병동지들, 힘내요! 함께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