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부가 발표한 간병 서비스 지원 체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임강섭씨가 전문기자협의회에서 이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어요. 지난해 말에 발표된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방안'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방안이라고 하네요. 이번 정책의 목표는 환자가 급성기 병원부터 요양병원, 퇴원 후 재택까지 모든 단계에서 간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에요. 특히, 요양병원에서의 간병 서비스는 이미 제도화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2027년 1월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복지부는 이를 위해 85억원의 예산을 마련했습니다. 간병비를 줄인다고 합니다. 지금은 요양병원 간병비가 건강보험 적용되지 않아 한 달에 최대 수백만 원씩 들어가는 부담이 있죠. 그래서 '간병지옥'이나 '간병파산' 같은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간병비 지원 대상자는 최고도 및 고도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아야하며, 총 600명에게 80억원의 지원 예산이 할당될 예정입니다. 대상 병원은 입원환자 중 3분의 1 이상이 최고도와 고도 환자인 경우로 제한되며, 의료기관 인증과 적정성평가 1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정책에서는 시범사업 참여 병원을 엄격히 선별하고, 서비스 지역도 노인의료통합돌봄 지원 시범사업 지역과 일치시키는 방안을 도입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개편되어 중증 수술환자, 치매, 섬망 환자 등을 위한 '중증환자 전담 병실'이 도입될 예정이에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추가배치도 이루어져 근무여건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는 2026년까지 2430명의 간호사와 4805명의 간호조무사가 추가배치될 예정이며, 이는 전체 배출인원의 3%와 5.4% 수준이라고 합니다. 간병 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진행 중이라고요.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것이고, 국민 모두가 간병비 부담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