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으로 입원한 부민병원의 재밌는 이야기
2024년 2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입원한 부민병원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해요. 바로 간병에 관련된 이야기인데, 제 개인적인 후기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간호간병 여사님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도수, 물리치료쌤들도 친절하셨어요. 하지만, 혈관 꼽는 것은 조금 힘들었고 의사님들은 친절함과 불친절함이 반반이었어요. 통합간호병동이라 보호자가 있으면 불편했고, 자는 동안에도 불을 켜야 할 일이 생길 때가 있어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어요. 그런데 이사장님과 같은 높은 분들이 좀 보고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해결 방안도 한 번 생각해서 써볼까 해요. 요즘은 다양한 종합병원과 대학병원들이 간병인이 병실에서 도와주는 통합간호간병서비스병동으로 바뀌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미 이런 서비스에 대해 다룬 적이 있는데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원을 찾는 방법과 병동 관련 궁금한 점을 총정리했으니 참고해보세요. 그런데 정말 빨리 입원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입원 전에 무거운 물건을 혼자 들다 삐끗해져서 한의원을 가도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며칠 자고 나니 허리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MRI를 찍었더니 추간판 디스크가 삐져나와 있었어요. 정말 어쩐지 너무 아픈 거였나 싶었어요. 통원치료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입원했는데, 입원하면서부터 퇴원할 때까지 여러가지 경험을 했어요. 실제 현장 정보와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솔직하게 말할게요. 일단 밥이 제 입맛에 참 좋았어요. 밥 맛은 5점 만점에 4.5점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영양사님들은 최고였고, 고퀄리티에 맛도 훌륭했어요. 간병여사님들도 친절하셨지만 일부는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였어요. 제가 본 경험 중에서는 고마웠던 일들부터 아쉬웠던 일까지 모두 솔직하게 말해볼게요. 그리고 병실의 비용은 2인실은 8~9만원, 3인실은 5~6만원, 4인실은 3만 중후반대였어요. 처음엔 2인실로 했다가 좁아서 고민했어요. 그리고 진료 기간은 20일이었는데, 입원일수로 총 19일이 계산된다고 해요. 입원 비용에 관해서 조금 실망한 면이 있었어요. 제가 30대 허리 통증으로 입원했는데, 수술한 것도 아니고 복용 중인 약도 없는데도 심정지 발생 위험 모니터링이라는 명목으로 7일간 약 10만원에 가까운 금액을 비급여로 지불해야 했거든요. 담당 의사가 다 해야 한다고 했지만, 말을 깜빡해서 절반만 내둔 채로 놔두었어요. 입원 비용을 올리려는 것 같아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그래도 통합병동의 면회 시간은 잘 지켜지고 있었어요. 응급실에서 일하는 분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의자도 많아서 여유롭게 앉을 수 있었어요. 척추 관절 분야로도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입원 생활에 대해 이야기할까요? 게실염으로 입원을 했는데, 밥이 정말 중요했어요. 만약 밥이 맛있지 않았다면 지내기가 참 불편했을 거예요. 그런데 여기는 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간호여사님들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었고, 수술환자나 CT 찍으러 가는 분들, 대변 뒷처리를 해주시거나 말을 듣지 못하는 분들이 자주 호출을 하셨어요. 때론 제가 다 도와드리고 싶을 정도였어요. 이상 입원 동안의 경험들을 솔직하게 말씀드린 것이니까 참고해주세요. 부민병원은 면회 시간도 잘 지켜지고 음식도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하지만 몇 가지 아쉬웠던 점도 있었어요. 최고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