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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서의 장폐색 수술 후 병상일기

2024년 2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학생 '보리보리'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장폐색 수술 후의 입원기를 이어서 올려드리려고 해요. 이전 포스팅에서는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응급수술을 받았단 이야기로 끝났었죠. 이번에는 수술 후의 소개와 제가 입원한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저는 수술 후 약 4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보냈고, 그 후에 저녁 시간에 병동으로 옮겨갔어요. 강동성심병원의 8층 병동인데요, 이곳은 간호와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알려져 있어요. 일반 병동과는 달리 방문객출입이 철저히 통제되고 보호자도 입실할 수 없는 병동이에요. 간호사와 간호 조무사님이 24시간 돌아가시는 곳이기 때문에 수술 후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곳이죠. 이곳에서 제공되는 '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에서 제공하는 국가 정책적인 서비스인 것 같아요. 이 서비스를 통해서 간병인을 따로 고용할 필요가 없어 입원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추가로 일당 11,530원만 부담하면 실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간병인 고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큰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는 정책이에요. 저는 몇 년 전에 친정오빠가 입원했을 때 간병인 비용 때문에 큰 부담을 겪은 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 서비스가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지방병원이 정보 부족해서 우리가 몰랐던 걸까요? 솔직히 좋은 정책인데, 저희 가족이 그걸 몰랐다니 아쉬워요. 만약에 여러분들도 이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국민건강보험 싸이트에서 가까운 지정 병원을 검색하면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병원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저는 수술 후 24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처음 눈을 떴을 때의 느낌은 고통스러웠던 배의 고통이 끝났다는 것이었고, 현재의 고통은 일종의 불편함으로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다행히도 콧줄 제거는 그날 밤에, 소변관 제거는 다음 날에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수액도 불투명한 하얀색으로 바뀌었는데, 병식이 있는 관측으로는 단백질 및 영양 보충을 위한 수액이었답니다. 수술 후 24시간이 지난 후에는 걷기 운동을 시작했어요. 간호사님과 조무사님이 걷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걷기 운동이 장폐색 수술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처음에는 포기하려다가 결국 3일째에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답니다. 이외에도 호흡기 치료, 혈압 및 혈당 체크, 수액 등 다양한 처치가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매일 아침에는 복부 엑스레이를 찍어 회복 상황을 확인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두 번째 입원기를 남기면서 하루하루 순조롭게 회복되고 있는 것을 느꼈어요. 병동에서의 생활은 조금 힘들긴 하지만, 전문적인 간호사와 조무사분들의 도움과 간병 통합서비스의 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식사 및 재활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해당 글은 '보리보리'가 원작을 가공하여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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