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을 위한 서울 대학병원 간병인 구하는 방법과 비용
2024년 2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보리입니다. 오늘은 최근 저희 가족이 경험한 간병인 구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친정 엄마께서 십여 년 전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셨는데도 완전히 완쾌되지 못하셔서 최근에 다시 수술을 서울 성모병원에서 결정하셨어요. 그런데 간호 간병 통합 병동이 없어서 보호자 동반입원을 안내받았답니다. 제가 함께 사는 부산, 부천, 분당에는 모두 직장에 종사하고 있어서 간병이 힘들어 결국 사람을 고용하게 되었어요. 10일간 간병인의 도움을 받으며 느꼈던 점과 구하는 방법, 그리고 간병비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간병인을 구하는 방법은 소개받아온 분을 모실 수 있는 방법, 간병인과 환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병원과의 협력 업체를 통해 구하는 방법 등이 있어요. 저희는 서울 성모병원과 연계된 업체를 택했는데요, 업체마다 후기가 복불복이었습니다. 최악의 간병인부터 성실하게 돌봐주는 분까지 정말 다양하게 경험했답니다. 그래서 업체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개인의 간병 경험에 더 의존하려고 생각했어요. 각 업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비슷한 시세로 간병비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비용 안에 식대가 포함되어 있는지, 밥 제공 여부 등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간병인 비용은 올해부터 1~2만 원 정도 올랐다고 합니다. 병동 종류에 따라 비용이 추가되기도 하니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결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카드 결제가 가능한 업체가 있었지만 수수료가 7%나 요구되었어요. 이를 감안하면 결제는 현금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현금 영수증 발급은 불가능했어요. 간병인을 소개하는 업체는 단지 간병을 사용했다는 영수증만 발급 가능했는데, 이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 번 국세청이나 구청에 신고해서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었지만, 저희는 그 정도까지 번거롭게 하지 않았어요. 간병인을 구하는 것은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좋은 간병인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맞벌이 가정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정말 도움이 필요한데, 현금영수증 만큼은 좀 더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아요. 이상으로 오늘은 간병인 구하는 일에 대한 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필요한 정보를 얻으시기를 바라며, 저의 블로그에서 주요 대학병원 간병인 업체 목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