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보리입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요즘에는 정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돌보는 간병인들에게 학대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더라구요. 사진 뉴스에 의하면 인천 계양경찰서가 간병인 A씨와 B씨를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A씨와 B씨는 작년 8월부터 9월까지 계양구 작전동의 요양병원에서 활동하면서 20대 남성 환자 C씨와 80대 여성 치매 환자 D씨를 여러 번이나 학대한 혐의를 받았대요. 경찰에 따르면 A씨는 C씨의 머리를 여러 번 때려서 상처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하는 C씨를 병실 바닥에 끌고 다니며 학대했다고 해요. 그리고 B씨는 D씨의 입과 항문 부위에 테이프를 붙이고 방치한 것으로 파악되었대요. 경찰은 현재 병원 내에 있는 CC TV 영상을 확인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인 피해자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하니까요. 또한, 병원 측의 책임 여부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환자들을 학대한 간병인들이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었어요. 기억에 남는 간병인 학대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고, 이번 케이스도 큰 충격을 주었죠. 정말 환자들을 돌보는 사람으로서는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되는데,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건 정말 안타깝고 슬픈 일이에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신질환 환자들을 돌보는 간병인들이 학대 사례를 저지르게 된다는 게 너무 슬프지 않나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정신질환 환자들의 병원 생활과 간병인들의 모습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이렇게 보리보리가 간단히 정리해본 정신질환 환자 학대 사건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사람들의 보건의료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더욱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 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다음에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