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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일지 2차 - 서울삼성병원 보호자 일지 입원 1일차

2024년 2월

서울삼성병원에 도착한 후, 아빠와 함께 입원수속을 해야 했습니다. 입원수속을 마치고 병원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팔찌를 착용해야 했어요. 팔찌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입장할 수 있는 바코드가 있어서 편리하게 병실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병실에 들어가니 5개의 자리 중 2개가 비어있었어요. 다른 환자들과 함께 지낼 침대 2개 중 한 개에 짐을 풀었어요. 간호사분께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들어있는 서류를 주셨어요. 서류 안에는 퇴원절차안내문, 식사시간 등 유용한 정보들이 있어서 간호사에게 질문을 줄일 수 있었어요. 퇴원 전 필요한 서류를 미리 요청하면 퇴원하는 날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어요. 환자복을 착용하면서 나도 짐을 푼 후 휴게실로 이동했어요. 휴게실은 마스크 착용이 필수였고, 커피, 음료 자판기가 있어서 식사 전에 휴식할 수 있었어요. 수술 전에는 수술부위 체크와 검사를 받기 위해 별관으로 이동했어요. 아빠가 다음 날 아침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 금식을 해야 했어요. 첫 타임 수술이라서 다행히도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어요. 병실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세 번의 식사가 있었어요. 보호자 식사는 중복이 되지 않아 추가금액이 발생했기 때문에, 병원식 대신 외부에서 식사하려고 했어요. 병원에서 제공되는 식사는 별로 맛있지 않았고, 아빠의 식사량에 비해서 부실했기 때문에 좀 아쉬웠어요. 식사 후에는 지하 1층 식당으로 가서 혼자 식사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같이 가자고 해서 함께 이동했어요. 지하 1층 식당은 많은 보호자들이 이용하는 곳이었어요. 해물순두부찌개를 주문해서 맛있게 식사하고 왔어요. 병원에서의 식사보다는 훨씬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도 아빠랑 같이 식사한 것은 좋은 경험이었어요. 아빠랑 혼자 음식점이나 영화를 즐기는 것보다 함께 식사하는 것이 더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다음은 병원에서의 퇴원일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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