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대학병원에서 한 여성 간병인이 맡고 있던 60대 여성 환자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사실이 밝혀져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이 간병인은 흔히 볼 수 없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지난 1월 16일 SBS가 처음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간병인은 피해 환자의 머리를 뜯고 얼굴을 치는 등의 가혹행위를 저질렀습니다. CCTV 영상에는 재활치료용 나무 막대기로 환자의 이마와 입술을 때리는 장면까지 담겨 있습니다. 이 간병인은 피해 환자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흔들거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의 가족들에 따르면 피해 환자의 머리에는 머리가 빠진 헤어 핀이 세 곳이나 남아있었다고 합니다. 이 공포의 간병인에 의해 가해지는 학대의 정도는 심각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 간병인은 자신을 담당하고 있는 환자의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짜증이 나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환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는 장면은 병원 CCTV에 촬영된 만큼 확실한 증거로 남아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을 받으며 분노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피해 환자의 머리가 생으로 뽑혀진 장면은 그야말로 끔찍했습니다. 피해 환자의 가족들은 분노에 휩싸였으며, 간병인은 살인미수 혐의로 처벌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런 가혹한 행동으로 고통 받는 동안 피해 환자는 얼마나 힘들어했을까요? 공포의 여성 간병인에게는 법이 정한 가장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