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구하기! 주의 사항과 팁 소개합니다."
2024년 2월
안녕하세요 여러분! 보리보리입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당황하게 되었을 때 간병인을 구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간병인을 처음 구하는 경우가 많고, 간병비도 간병인의 요구에 따라 지불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손해를 볼 수 있어요. 그러니 이런 상황에서는 신중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간병인을 구할 때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병실 내 다른 환자들의 간병인과 친분을 쌓으며 정보를 얻는 것이 좋아요. 병동 내에서 다른 환자의 간병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간병업체 정보나 간병비 등을 알아보는 것이 추천되는 방법이에요. 간병업체 안내문에는 대체로 12시간에 5만 원, 24시간에 10만 원(식대 포함)이라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24시간에 11만 원(식대 포함) 정도인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의 간병인은 65세 이상의 여성 조선족인데, 간병업체에서 단체복을 착용하고 있고, 1~2명의 남성 간병인이 있는 업체도 많아요. 조선족 간병인들은 친절하고, 처음 오신 보호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며, 간병인 부족으로 전화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병인이 갑자기 취소할 때는 직접 전화를 돌려서 연결해주기도 한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병원 내의 간병업체와 연락을 취하는 것이 있어요. 병원 내에서 입찰을 통해 선정된 간병업체에 전화하여 간병인의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간병인을 구하는 어플도 있지만, 대부분은 병원 내의 간병업체를 통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랍니다. 각 업체마다 병원별로 팀장이 있어서, 그 팀장이 간병인을 연결해줍니다. 환자의 상태를 전화로 알려주고 비용 및 간병 가능 여부를 물어본 후, 병실 호실과 환자 이름, 출근 시간을 확인하면 됩니다. 간병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도 알려드릴게요. 간병인과 이야기하다가 간병인이 원래 약속한 시간보다 빨리 올 수 없다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는 업체의 팀장이 직접 다른 업체에 간병인을 요청해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요구한 간병인이 처음에 약속한 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요구할 수도 있는데요. 이 때는 상황에 따라서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겪은 상황에서는 한 달 동안 사용할 예정이었고 급하게 간병인을 구해야 했기 때문에, 간병인이 요구한 높은 금액을 받아들였습니다. 한 가지 더 알려드릴 점은 병실에 계시는 다른 간병인들에게도 같은 조건인지 물어볼 수 있어요. 저도 다른 간병인들에게 물어봤는데, 별다른 반응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휴일 수당 같은 것에 대해서는 지적해주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그래서 금액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간병이 종료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환자가 중환자실로 이동하면서 간병인이 필요 없어진다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는 보통 간병인은 병실에 있던 환자의 물품을 가져가면서 간병 업무를 마무리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간병인이 다른 환자의 요청으로 인해 다른 층으로 이동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미리 보호자에게 알림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간병비 계산과 지불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간병비는 주급으로 계산되며, 7일마다 간병인의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24시간 근무를 1일로 계산하고, 휴업 수당은 없으며, 소개비가 없다고 합니다. 간병이 완전히 종료된 후에는 간병업체에서 일괄적으로 일반 영수증을 발행하는데요. 현금 영수증이나 카드 지불은 불가능하답니다. 또한, 산재 처리 시에는 이 영수증을 첨부해서 간병비를 신청할 수도 있어요. 간병인이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 가능한 것 같아요. 간병인을 구할 때에는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요, 위의 팁들을 참고하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예요. 간병인 구하기 힘드신 분들은 이 글을 읽어보시고 유용한 정보를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