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이 60대 여성 환자 학대! 서울 대학병원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
2024년 2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간병인이 60대 여성 환자를 학대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를 돌보던 간병인이 CCTV에 포착되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해당 간병인은 병실에서 환자의 머리를 채 잡아 흔들며 학대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환자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학대 행위는 더욱 더 무자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CCTV 영상에서는 간병인이 환자의 머리뿐만 아니라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장면도 포착되었습니다. 환자 가족들은 오랜 기간 동안 학대를 견뎌낸 엄마를 보면서 너무나도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에 이상을 느껴 CCTV를 확인한 후 가족들에게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간병인은 환자의 상태가 자신이 돌보는 동안 스스로 움직여 다치게 되었다고 주장하며 거짓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간병인은 집중력을 잃어 폭행을 저질렀다고 인정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환자 가족들의 말에 따르면 상습적인 학대가 있었으며, 이전에도 비슷한 상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간병인을 노인 학대와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간병의 의미를 잃은 이야기입니다. 환자를 돌보는 일은 어떠한 이유로도 학대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간병인들은 환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돌봐주길 바랍니다. 이런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