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 경험담을 들려드리려고 해요. 저와 부모님을 위해 간병보험을 준비했던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항상 부모님은 건강한 모습만 보여주셨지만, 언제부턴가 간호가 필요해지셨어요 ㅠㅠ 저는 다른 곳에 살다 보니까 부모님을 위해 간병보험을 준비하려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간병인과 간병비 이렇게 2가지 항목으로 간병보험을 비교해봤는데요. 지금부터 가능한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간병보험에는 간병인지원보험과 간병인사용일당보험이 있는데요. 간병인지원보험이란 무슨 말일까요? 이 보험은 직접 간병인을 고용할 필요가 없이 사람을 보내주는 거예요. 그래서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를 고려할 필요도 없고, 10년 갱신형으로 설정도 가능해서 보험료도 저렴해요. 반면에 간병인사용일당보험은 간병인을 직접 찾아서 사용해야 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그러면 후에 청구로 가입금액을 돌려받는 방식이에요. 매년 인건비가 상승할 걱정은 체증형으로 커버할 수 있고, 비갱신형이라는 선택도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염려는 없어요. 그럼 두 보험 중 어떤 게 더 좋을까요? 사실 그렇지 않아요. 물가 상승에 따라 보장금액이 5년마다 10%씩 올라가는 상품도 있거든요! 이런 것을 고려해서 가장 알맞은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가장 많이 준비한 대안 1을 공유할게요. 50대 어머니를 대상으로 A사의 간병인지원보험을 확인해봤어요. 10년 갱신형으로 설정할 수 있었고, 월 보험료도 저렴한 편인 24,778원이었어요. 그리고 A사의 간병보험은 간병인을 요양병원에도 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다른 대안인 B사는 간병인사용일당보험이에요. 비갱신형으로 설정할 수 있고, 월 보험료는 A사보다 높은 44,754원이지만 비용 변동이 없는 안정성이 있어요. 또한, 일반병원에서의 간병인 사용 시 1일 기준으로 15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요양병원은 하루에 3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동일한 3만 원으로 지급된답니다. 이렇게 보면 지금 상품이 단점만 보이지만, 5년마다 10%씩 보장금액이 체증하기 때문에 충분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갱신형이 아니라 비갱신형을 선호하거나 사용일당으로 보상을 받고 싶다면 B사를 선택하시면 될 거예요. 이렇게 제가 부모님을 위해서 준비한 노하우를 공개했는데요. 간병보험 준비할 때 간병인지원과 간병인사용일당이라는 2가지 비교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한 내용만으로는 완벽한 결과를 만들기 어려울 거예요. 다양한 상황과 조건에 맞춰서 선택하셔야 해요. 우리는 각자의 상황을 고려해서 가입할 수 있는 최적의 플랜을 찾아야 해요. 정말 늘 그렇듯이 주변 사람들을 보면 나이나 성별, 병력과 같은 여러 조건들이 다르기 때문에 말이죠. 이상으로 간병보험을 비교해본 경험담을 공유해봤어요. 재미있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