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성서울병원 암병동의 직원식당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주로 삼성병원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간병인과 입원환자를 위한 식사공간도 함께 갖추고 있어 많은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직원식당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암병원이라고 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찾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렵지 않아요! 암병동 중앙 통로 가운데를 따라가거나 암병원 중앙 투명 엘리베이터 앞으로 가면 바로 보여요. 이 직원식당은 매일 1년 365일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아침 6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주말과 공휴일에도 점심은 운영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식당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꽤 넓게 마련되어 있어요. 다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직원증이나 식권이 필요한데요, 환자 보호자나 일반인은 이용할 수 없어요. 하지만 직원식당 공간만 이용해서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보호자를 위한 석좌도 있어요. 보호자가 개인적으로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주말 오후 3시까지만 외부인 출입이 가능해서 보호자나 간병인과 함께 이곳에서 식사하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해요. 사실 이곳 외에는 삼성병원 내에서 외부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하니까요. 간병인과 보호자를 위한 삼성서울병원 암병동 직원식당은 매일매일 운영되고 있으니까, 내일 식사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해보세요. 위치도 어렵지 않으니까요. 음식이나 며칠의 치료와 함께 힘이 되어줄 만한 식사를 하고 가세요! 삼성서울병원 암병동으로 가긴 멀지만, 그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건강한 식사로 간병인 생활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