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여러분! 오늘 고객님 연락이 오셨는데, 작년에 종합보험을 온전하게 가입하신 분인데 갑자기 간병인 보험을 알아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드리고 간병인 보험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간병인 사용 일당도 있고 지원 일당도 있고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일당도 있으며, 돌봄 상태가 되면, 생활비가 나오는 상품도 있다면서 상세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고객님 하시는 말씀이 요양병원 일당이 너무 작다고 하시면서 원래 가입하시기로 하셨던 간병인 사용 일당 보험을 안 하시고, 장기 요양 등급에 따른 재가급여와 시설급여 이용 시월 생활비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선회하셨습니다. 보험은 가입자의 선택입니다. 그게 정답이기도 하고요! 설계사는 가이드의 역할만 하는 겁니다. 내일 그 고객님에게 다시 제시하겠지만 요양병원 입원 시에도 매일 5만 원 일당을 보장해 주는 상품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두 개 이상의 상품을 조합한다면, 요양병원 일당을 7~8만 원 정도로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한 달 기준으로 계산해 본다면 210만 원에서 240만 원 정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간병 지옥이라는 단어는 이제 누구나 들어도 다 알만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저도 일 년에 몇 번은 1박 2일 정도만 하루 종일 서울대병원 병동에 하루 종일 있어본 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의사분들과 간호사분들의 분주함과 간간이 들리는 말소리, 아파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소리 등등 있다 보면 저까지 아픈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간이의자에 하루만 자보면 온몸이 뻐근하고 불편합니다. 우리가 아프면 집에 있거나 병원에 있거나 아니면, 요양병원에 있게 됩니다. 집에 있으면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있지만, 가족에게도 힘들고 집안 분위기도 그렇고 여러 가지도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그렇다고 장기적으로 종합병원 이상의 장소에서 오래 머무를 수도 없습니다. 제일 손쉬운 선택이 요양병원입니다. 물론 돌봄이 필요해서 장기 요양 등급을 받는다면, 집에서 노치원으로 출퇴근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고 요양보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청소나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