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노후 대비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할 때에는 걱정이 없지만 나이가 들면 아픈 곳이 늘어나기 때문에 미리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번에는 노후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보험의 장점과 비용에 대해 확인해보자. 1.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병원 소속의 전문 인력이 24시간 동안 환자를 돌보는 것을 말한다. 일반 병실은 하루에 2만 원, 상급병실은 평균적으로 5만 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돌봄 내용도 전문적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 시스템이다. 2.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대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환자 상태의 중증도와 질병 군에 제한이 없으며, 해당 이용에 동의한 환자만 자격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신 상태가 온전하고 거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 사람들에게 해당 보장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는 운영 곳이 충분하지 않아 이용 조건이나 기간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3.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장점과 단점 장점: ① 간병인 고용에 대한 스트레스와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② 가족들이 환자의 케어에 매달리지 않고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③ 외부와 불필요한 접촉이 차단되고 환자의 감염 위험이 줄어 전문 의료 인력의 24시간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단점: ① 의식이 분명하고 어느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 환자에게만 혜택을 제공한다. ② 전문 인력이 부족해서 양질의 케어를 받지 못할 수 있다. ③ 시행처가 아직 부족해서 이용 조건이나 기간에 제한이 있다. 하지만 병원과 병상수가 증가 추세이므로 이 부분은 곧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4. 회사별 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여 입원한 경우에는 각 회사마다 가입 보험금의 한도가 다르다. 현재는 하루 당 15~16만 원으로 준비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보장 한도가 줄거나 가입 시 연계 조건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그렇지만 현재는 1증권당 최대 20만 원까지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회사도 있기 때문에 제일 유리한 시기로 볼 수 있다. 5. 50세 여성 기준 비용 확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시 일반 병원의 경우 상해 입원일당 18만 원, 질병 입원일당 18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종합 및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상해 입원일당 20만 원, 질병 입원일당 2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50세 여성의 경우 월 25,850원의 보험료가 발생하며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했을 경우 하루 16만 원부터 18만 원 사이의 차액이 발생하며, 식비나 실손 의료비 등의 자기부담금을 커버할 수 있는 충분한 금액이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보험은 보장 한도가 축소되거나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성을 공감한다면 지금이 준비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자세한 사항은 1:1 맞춤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