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천사 이야기
2024년 3월
안녕하세요, 보리보리입니다. 오늘은 저희 병원의 간병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환자들에게 온 천사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는 분이에요. 환자 한 명을 공동간병으로 맡게 되었을 때부터 그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좋아지기 시작했답니다. 통합재활병동보다는 간병 사이에서 환자가 빠르게 회복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간병사분과의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밖에 없어요. 함께한 이야기 속에서 자녀가 놀고 있어도 돈을 벌기 위해 환자 이송을 돕고 있는 아버지의 이야기도 나오는군요. 가족 사이에서도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건강하고 겸손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낄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서로를 돕고 감사하게 여기며 힘차게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듣다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런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싶어요. 부디 모두가 서로를 돕고 감사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랄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